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개봉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어켰다. 놀란 감독은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그의 작품들은 복잡한 구조와 심오한 주제를 다루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감독은 디지털 카메라보다는 필름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덩케르크의 전투씬 중 참호에서의 원테이크 촬영은 컷 없이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인터스텔라에서도 광활한 밭을 태우는 장면 또한 실제로 키운 후 불을 놓아 태웠다는 것도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오늘은 인터스텔라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시놉시스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

페이즈2 후반부에 해당하는 영화로, 2015년에 개봉했습니다. 마블시리즈의 연이은 흥행과 더불어 전작 어벤져스의 후속작임에 마블 팬들의 기대감은 엄청났습니다. 한국인 배우의 출연과 영화 속 한국의 모습 또한 큰 이슈였고, 우리의 눈에 익은 랜드마크와 간판들을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히드라의 연구로 초능력을 갖게된 막시모프 남매와 더불어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배너 박사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울트론이 지각력을 갖게되며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어벤져스2 입니다. 영화의 줄거리울트론의 탄생과 위협영화의 시작은 토니 스타크(아이언맨)가 지구를 방어하기 위해 자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인공지능 울트론을 만들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울트론은 인간의 존재 자체를 위협으로 간주하며, 인류..

2005년 개봉 당시 제목부터 이 영화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왕의 여자들에 대해 다루는 영화들만 접해왔던 때문인지 왕의 남자라니, 제목부터 의문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당연시되던 2000년도에 홍석천이라는 연예인의 커밍아웃으로 '동성애'라는 말을 처음 접했습니다. 5년 후 왕의 남자가 개봉하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성 소수자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가 개봉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왕의 남자입니다. #성 소수자성적 소수자는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성적 특성이 이성애 및 시스젠더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규범과 다른 개인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자신을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질문(LGBTQ+)으로 식별..

오늘은 범죄도시 3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편과 2편의 빌런인 장첸과 강해상이 너무 강렬했던 때문인지 3편의 빌런은 임팩트가 없다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컸을 수도 있지만, 저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소개와 등장인물들, 줄거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놉시스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 서울 광수대로 발탁!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